탑스텝, 스윔웨어 전용 세탁세제 '서피' 출시

비타민C 성분으로 수영장 염소 성분 등 제거하고 기능성 섬유 보호

<탑스텝 제공>

[한국정책신문=한행우 기자] 친환경 세제 전문 브랜드 탑스텝(대표 이호경)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래쉬가드 등 

스윔웨어 전용 세탁세제 ‘서피(SURFY)’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로 스판덱스와 나일론 등의 소재로 이뤄진 스윔웨어의 경우 소재 특성상 알칼리성 일반세제로 세탁 시 늘어나거나

변색될 우려가 있다. 특히 수영장의 염소 성분이나 바다와 같은 수중 속 유해물질은 세척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스윔웨어 전용 ‘서피’는 비타민C 성분으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염소 성분을 제거하고 미세입자 솔루션을 적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흙먼지나 모래 가루도 씻어낸다.

또한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래쉬가드와 같은 기능성 섬유를 보호한다.

서피는 티트리와 녹차 추출물을 사용해 항균효과를 높였다. 순비누성분의 부드러운 거품은 노폐물 제거에 탁월하다.

 알러지유발물질 26종 불검출 향료를 사용해 예민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250mL 용량으로 여행 시에도 부담 없이 챙길 수 있다.  

탑스텝을 제조·판매하는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는 “기능성 의류가 증가함에 따라 세탁세제와 세탁법 등도

원단 특성에 맞춰 개발해야 했다”며 “서피 같은 기능성 세제는 앞으로 시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탑스텝은 더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행우 기자  hhw86@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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