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 내년 수출 1000만 달러 달성 선언
한미진 기자 2018.04.03 15:27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
[서울=내외뉴스통신] 한미진 기자 =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는 수출 1000만 달러 달성을 2019년 영업 목표로 선언했다.
대기업 중심의 국내 세정제 시장에 친환경 기술을 무기로 선전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올해 창사 23주년을 맞아 내년까지 해외
수출 1000만 달러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상품인 은나노스텝은 기존 세정제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그만큼 친환경을 바탕으로 세정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 회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방안을 놓고 고민하던 이 대표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국내소비자들이 '옥시 사태'이후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것이다. 가격은 비싸도 좋은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소비자들에게 ㈜한국미라클피플사의 제품
은 경쟁력을 갖춰 다가설 수 있었다.
그 동안 사드 등의 여파로 중국 수출액이 상당히 줄어든 가운데 이호경 대표는 "올해 탄탄한 준비를 통해 내년 수출 1000만 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기업 중심인 국내외 생활세제 시장에서 당당히 자리를 잡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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