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라클피플사, 고성능 세탁세제 ‘탑스텝’ 출시...광고모델로 한지민 내세워

입력 : 2019-04-26 11:42:25   신근호 기자

▲ (왼쪽부터) 탑스텝 세탁세제,섬유유연제 스위티자스민, 퓨어코튼,프루티플로럴©한국미라클피플사

한국미라클피플사가 세탁세제를 출시하고 고농축 세제업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친환경 세제 기업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세탁세제 브랜드 ‘탑스텝(TopStep)’을 론칭하고 ‘탑스텝 고성능 세탁세제’ 단일제품과 ‘탑스텝 고성능 섬유유연제’ 3종 등 총 4종을 출시했다.

출시와 동시에 배우 한지민을 광고모델로 TV CF도 시작했다. 한국미라클피플사 관계자는 “한지민 씨가 청순하고 깨끗하며 부드러운 이미지로 다양한 작품에서 강인한 연기를 선보여 ‘한 방울의 힘’이라는 탑스텝 제품 컨셉과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지민이 선택한 탑스텝 세탁세제는 중성세제이며, 고농축 성분 구성으로 고성능을 발휘한다. 같은 중량의 빨래 세탁 시 일반 세제의 절반 정도 양으로도 동일 세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옥수수와 코코넛에서 추출한 에코서트 인증 받은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강력한 세탁력을 위해 덴마크산 7종 효소를 첨가했으며, 과즙, 화장품, 땀 등의 생활오염을 제거한다. 또한, 탈취와 향균, 보습에 좋은 베이킹소다, 구연산, 알로에, 티트리, 유칼립투스 등의 식물성 성분도 함유했다.

반면 CMIT와 페녹시에탄올 등 20여 종의 유해성분이 없어 유아 의류 세탁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 ‘환경표지 인증’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비자극 인증’, 한국표준협회의 ‘대한민국로하스인증’ 등을 취득해 성분과 안전성을 공증 받았다.

독자적인 기술로 세탁으로 인한 2차 오염도 방지한다. 소비자들은 어른 옷과 면역력이 약한 아이 옷을 함께 세탁하는 경우에 세탁물에 의한 2차 오염을 걱정한다. 탑스텝은 ‘재오염 방지 기술’로 세탁과 동시에 소를 보호하며 세탁수에 떠도는 오염물질이 묻어나지 않게 한다.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는 "세제 외길 25년을 걸어온 전문기업으로서 성능이 뛰어나고 안전한 세제를 만들었다고 자신한다”며, “치열한 세탁세제 시장에서 고농축과 고성능을 무기로 ‘은나노스텝’에 이어 또 한 번의 업계 신화를 써 내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탑스텝’은 일반, 드럼 세탁기 겸용이며, 1100ml(9800원), 3.5l(19500원) 용량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