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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 【월요신문】 이호경 한국미라클피플사 대표 "필(必)환경 유행하지만 옥석 가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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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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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경 한국미라클피플사 대표 "필(必)환경 유행하지만 옥석 가려야"










[월요신문=홍민성 기자]친환경 시대를 넘어 '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했다. 한국미라클피플사(KMPC)는 지난 1995년 방문판매로 세제를 팔기 시작한 기업이다. 창사 이래 줄곧 친환경을 고집해 왔다.


이호경 한국미라클피플사 대표는 필환경이란 말이 유행하지만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는 회사에 갖는 자부심에 대한 방증이 아닐까.


이제는 어엿한 코넥스 상장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한국미라클피플사는 친환경 세제 시장의 선두주자를 향한다.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그의 청사진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봤다.



Q. 한국미라클피플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당사는 지난 25년간 축적된 친환경 기술 KNOW-HOW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가정용 대표 하우스 세정제 '은나노스텝' 을 비롯한 80여 종의 친환경 세제를 직접 개발·생산·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친환경제품을 통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인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미라클피플사는 그 동안의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세제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려 합니다. 앞으로도 안전이 검증된 원료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종합 세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습니다.



Q. 이제는 친환경을 넘어 '필 환경'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동안 친환경을 고집해 오느라 겪었던 어려움은 없었나요?


A. 당사는 1995년 친환경 등을 외치면서 당시 유럽 선진국의 제품을 벤치마킹해 창업했습니다. 천연 오렌지 오일을 미국으로부터 수입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기후변화로 가격이 폭등해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은 적도 있고, 당시 친환경 인증기관조차 없는 시절이라 친환경 입증 자체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2004년 이후 정부산하기관에서 인증제도가 정착됐지만, 너무 친환경 인증이 남발되고 관리 감독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되레 친환경이 차별화되지 못해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필환경'이란 단어가 유행하고 있지만 옥석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Q. 현재 한국미라클피플사는 미국·중국·러시아·동남아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 50여 종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해외시장의 반응은 어떤가요?


A. 해외시장은 지역적으로 크게 2개 부문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첫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국가와 인도·중동·아프리카·남아메리카 등 개발도상국에서는 한국 브랜드 자체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한국 제품이 미국·유럽 등 선진국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해 경쟁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한 유럽·일본·호주 등은 현지 브랜드 OEM·ODM으로 수출하다 보니 수출가격이 낮아 어려움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생활용품 수출은 지속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1년 1000만 달러 수출 목표를 두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사회공헌활동(CSR)에 대한 열정도 남다른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 포천시 지역사회에 힘을 쏟는다고 하는데요.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A. 제가 포천 태생입니다. 포천초등학교·중학교 출신이고, 25년 전에 포천에 세제공장을 세우고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마땅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포천뿐만 아니라 창업 초기부터 정부나 국가가 보살필 수 없는 불우이웃이나 시설 장애 기관 등에 조금이나마 헌신해 오고 있었습니다. 저와 저희 회사의 꿈은 사회봉사를 위한 사단법인이나 재단법인을 설립해서 운영하는 것이 꿈입니다. 곧 이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시작했다! 달려가자!'가 저희 회사의 슬로건입니다.









Q.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생산·유통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미라클피플사에게 2020년은 어땠는지요?


A. 당사는 2019년도에 약 80억원을 들여 제2공장을 스마트 로봇 자동화공장으로 준공한 바 있습니다. 일일 최대 200톤 수용이 가능한 생산공장입니다. 당시 미래를 위해 투자하자는 게 저희의 심산이었습니다.

2020년 한편으로 많은 걱정을 했는데 방역용품과 손소독제 생산에 참여하면서 제2공장을 100% 가동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공장을 설립한 게 정말 신의 한 수였지요. 정말로 어려운 기업들이 많은 가운데 당사는 이를 통해 코로나19 수혜기업이 될 수 있었습니다.



Q. 한국미라클피플사의 2021년 전략은 무엇인가요?


A. 기업 성장의 발판은 신사업과 신상품입니다. 지난 2년간 신사업으로 애완케어 용품 사업을 꾸준히 준비해 왔습니다. 2018년에 동물 의약부외품 공장 허가를 받고 그때부터 샴푸·린스 등 10여 가지 케어제품과 110여 가지 용품을 개발해 왔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는 등 영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R&D기술연구소와 디자인연구소에 많은 인재를 채용해서 신상품개발을 해온 결과 2021년 상반기 5가지, 하반기 5가지 제품이 출시됩니다. 올해 당사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Q. 1995년 방문판매로 시작해 이제는 어엿한 코넥스 상장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국미라클피플사가 그리는 청사진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A. 2021년 하반기 코스닥 이전상장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생활용품 친환경 세제 전문기업으로 종합 세제뿐만 아니라, 기능성 바디와 헤어 부문 화장품 제조사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의약부외품제조업, 공중위생용품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로 품목 다변화 및 매출 다변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하기 위해 올해 초 중국 상해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2~3년 내에 세계 강소기업이자 글로벌 히든챔피온기업으로 성장해 가는 것이 우리 회사의 꿈이며 청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월요신문(http://www.wo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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